금천구,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 3567명 생긴다... 전년 대비 8.6% 증가
4일~15일까지 6개 수행기관에서 방문 신청 11월 23일~30일까지 일자리 참여 어르신 초대해 평가회 가져
2023-12-04 김현아 기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567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공익활동’,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수익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수요처의 요구에 맞는 업무능력이 있는 자를 연계해 주는 ‘취업알선형’ 4가지다.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하철 역사 환경 미화, 초등학교 중식 배식 업무 등 21개 사업, 2,479명을 모집한다.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돌봄, 안전, 공공시설 행정업무 지원 등 10개 사업, 604명을 모집한다. ‘시장형’은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편의점, 카페 등 10개 사업 356명을 모집한다.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민간업체에서 근무할 128명을 모집한다. 취업알선형은 내년 1월 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