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청렴마일리지제도 선도 주자

2015-01-20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에서 주관한 지난해 청렴마일리지 운영 결과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최우수 기관”, 남동정수사업소가“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20일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인천시가 지난해 시 본청 및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마일리지지 운영결과를 발표했다.또한 상수도사업본부는 업무부를 포함해 14개 부서 중 10개 부서가 시 산하 전체 135개 부서 중 상위 20%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청렴마일리지는 반부패 청렴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청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시 감사관실에서 운영하는 제도로서 청렴교육 및 청렴시책활동 등 각 기관별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청렴활동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상수도사업본부는 2012년도 청렴마일리지 운영 결과에서도 계양수도사업소가 우수, 남동정수사업소가 장려를 수상한 바 있다.

본부 관계자는 “본부장 이하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부패Zero, Clean인천상수도’ 구현을 위한 자정결의로 2013년에 2012년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 해는 더욱더 청렴한 상수도를 만들어 상수도사업본부 14개 전부서가 상위 20%안에 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