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감염병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감염취약어르신(시설)‧외국인 집중 감염관리’ 질병관리청장상(금상) 수상
2024-12-05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동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구로구보건소가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 ‘감염취약어르신(시설)‧외국인 집중 감염관리’는 감염병실무협의체, 외국인감염병예방협의체 등 다양한 감염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