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FS,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연탄 3000장 후원

2023-12-06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지난 5일 경기도 과천시 꿀벌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CFS 각 부문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60여 명이 자리했다. 

CFS는 지난해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 연탄 봉사에 이어 올해도 연탄 구입과 난방에 고충을 겪고 있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꿀벌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CFS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연탄 3000장을 후원하고, CFS 임직원들은 과천시 꿀벌마을의 비닐하우스촌에 손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에 동참한 한 직원은 “연탄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이번 겨울엔 추위로 힘든 분 없이 모두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내비쳤다.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는 “고물가와 불경기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과천 꿀벌마을에 훈훈한 온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분들 덕분에 올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