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새로’ 대한민국광고대상 3개 부문서 수상

국내 소주 시장 대표주자 도약 노력

2024-12-06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대한민국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문 금상을 비롯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낳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광고 등 모든 광고 매체를 포괄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광고상이다. 이번에는 지난 5일 중구 소재‘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새로 출시 1주년을 기해 마련된 ‘새로 팝업스토어’는 광고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새로구미’의 세계관인 257동굴을 서울에 옮긴 인터랙티브형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으로 조성과 동시에 지하 공간을 동굴로 진입하는 입구로 재해석하고 오감을 통한 소비자 경험 제공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새로’ 영상광고 및 인쇄광고는 문자도의 콘셉트로 한국적인 영상미를 녹여낸 것을 인정받은 TV CF 및 인쇄 부문 은상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작년 9월 전격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다. 론칭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넘어섰다. 올해의 경우 3분기 누적 927억원의 매출고를 달성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적극적인 캠페인으로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나가 ‘새로’가 국내 소주 시장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