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아산시(갑) 선거구 출마 공식 선언

2024-12-06     김기범 기자

매일일보 = 김기범 기자  |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아산시갑 지역위원장이 내년 4월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아산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복 위원장은 6일 아산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통해 "아산시는 언론과 시민단체 등의 우려와 지적에 귀를 닫는 독단적인 행정 '엿장수 행정'을 하고 있다"며 "국민의 힘 이명수(아산 갑)국회의원은 '무책임의 전형' 엿장수 행정을 보면서 어떠한 역할도, 책임도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복 위원장은 과거 시정을 통해 "낙후된 온양시외버스터미널을 영화관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 충남 최대 성매매 장미마을을 폐쇄해 여성청년도시재생 지역으로 탈바꿈시켰다"며 "어르신 목욕·이미용권 사업, 100원 택시 등은 전국적 모범사례로 국가정책으로 채택 전국으로 확산됐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시장의 경험과 청와대 정무비서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 시정과 국정, 입법부 3박자 경험과 능력을 쌓았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아산시정을 바로잡고, 지역 정치의 리더다운 역할, 아산발전을 위해 준비된 복기왕에게 맡겨 달라"며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