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간편식 우동 성수기 맞아 ‘가쓰오우동’ 리뉴얼
가다랑어포 원료 함량 높이며 감칠맛 극대화
2024-12-06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CJ제일제당은 간편식 우동 ‘가쓰오우동’, ‘얼큰우동’, ‘튀김우동’ 등 제품 3종을 리뉴얼한다고 6일 밝혔다.
가쓰오우동은 리뉴얼을 통해 가다랑어포 원료 함량을 높이고 다시마 간장 및 저온 숙성 우동 조미액을 더해 국물의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얼큰우동과 튀김우동은 면에 달걀 흰자 분말을 더해 식감을 살렸다. 각 제품들의 특징을 소비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도 리뉴얼했다. ‘가쓰오 액기스로 깊은 풍미’,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칼칼한 맛’ 등 문구를 더해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와 특장점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우동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7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한슬 CJ제일제당 Wrapped Food & Noodle PM은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가쓰오우동의 1위 비결”이라며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품질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