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023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 선봬
‘카페 원’에서도 크리스마스 대표 베이커리 3종 판매
2024-12-06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다가오는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브 케이크 5종은 크리스마스 대표격 데코레이션인 영원한 희망의 상징 ‘크리스마스 리스(Christmas Wreath)’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5가지의 독창적인 레시피로 구현했따. 먼저, 올해 시그니처 케이크 ‘파블로바 리스’는 바닐라 크림과 베리 콤포트가 가득 들어간 바삭한 파블로바를 상큼한 베리류와 머랭 구슬, 마카롱과 장미 꽃잎 등으로 장식하고, 이를 얇은 파이 시트가 겹겹이 쌓인 밀푀유 베이스에 올렸다. ‘그린 리스 케이크’는 초콜릿 케이크 사이 오렌지 잼을 레이어링하고 크림치즈 크림과 화이트 초코볼이 샌드된 스펀지 케이크다. ‘부쉬 드 노엘’은 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무스 속 다크 초콜릿 무스와 체리 젤리, 캐러맬 크런치와 다쿠와즈 스펀지가 깐 통나무 모양의 케이크다.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으로 그린 크리스마스 트리가 더해진 ‘핑크 트리 케이크’는 바닐라 스펀지 사이 샌드된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 속 겨울 딸기를 채웠다. 마지막으로 ‘베리 무스 케이크’는 라스베리 카시스 무스 속 리치 과육과 밀크 젤리, 그리고 유자 크런치가 조화를 이룬다.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이번 ‘파티세리’ 페스티브 케이크와 함께 ‘카페 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준비했다. 독일의 크리스마스 디저트 ‘슈톨렌’, 이탈리아에서 연말이면 와인과 함께 곁들여 먹는 ‘파네토네’, 한국에서도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팡도르도’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파티세리 페스티브 케이크는 오는 23일까지 사전 예약 가능하며, 수령 3일 전 예약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