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강서구,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희망의 불빛 되길”

진교훈 구청장, 강서교구협의회 관계자·지역 주민 등 30여 명 참석

2023-12-07     서형선 기자
 진교훈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는 7일 오후 5시 30분 구청 앞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강서교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교구협의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탄트리 점등을 함께 축하했다.  
서울
행사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특별 찬양을 시작으로 △색소폰 축하공연 △정규재 강서교구협의회장의 성탄 메시지 전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등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구청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진교훈 구청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불빛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