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 제49대 조용태 서장 취임식

믿음직한 경찰, 따뜻한 경찰, 배려하는 경찰

2014-01-21     이환 기자
[매일일보]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다문화가정·체류 외국인 등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범죄피해자를 내 가족처럼 살피며, 주민을 가족처럼 아끼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습니다.”제 49대 인천강화경찰서 서장으로 취임한 조용태(59)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21일 청사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대 강화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용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다문화가정·체류 외국인 등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범죄피해자를 내 가족처럼 살피며, 주민을 가족처럼 아끼는 따뜻한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화지역은 각종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지역으로 더욱 질서와 안전이 요구되며 경찰력과 장비를 집중 주민들이 경찰을 믿고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계급과 나이, 출신과 성별을 떠나 격의 없는 의사소통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직원들 간 배려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피력,

조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간보후보 31기로 국민대학교 행정과 졸업 1983년 경위 입문 2004년 6월 총경으로 승진, 강원 횡성경찰서장, 충북 제천경찰서장, 본청 수사 인권보호센터 장, 서울 강동경찰서장, 본청 감사담당관, 대전 중부경찰서장, 경기지방경찰청 제 2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