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전문 인력 Pool

2014-01-21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신청접수 및 심사를 통해 268명을 콘텐츠 전문 인력으로 등록하여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의 심사·자문·추진위원 및 강사, 객원연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콘텐츠 전문 인력 Pool'을 구축했다.‘콘텐츠 전문 인력 Pool'은 IT·모바일, 게임, 공연, 디자인, 만화, 방송·영상·영화, 법률·회계, 애니메이션·캐릭터, 음악, 전통공예, 축제, 콘텐츠 기획·마케팅 등 문화콘텐츠 전체를 포괄하는 12개 분야의 전문 인력들을 승인일부터 2년 간 콘텐츠 전문 인력으로 등록하여 진흥원사업의 멘토링, 심사 및 평가, 자문, 강연 등에 참여를 활성화하도록 할 계획이다.‘콘텐츠 전문 인력 Pool'은 전국의 각 기관, 대학, 문화콘텐츠 기업 및 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자 외, 법률 및 회계분야 전문가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 등을 검토해 선정하였다. 해당 전문 인력 Pool은 직군별로 대학교 교수 및 강사가 167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기관 및 기업의 임원이 81명으로 많다.분야별로는 디자인(75명), 콘텐츠 기획·마케팅(36명), IT·모바일(34명), 방송·영상·영화(33명) 분야 순으로 많다.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해당 전문 인력 Pool에 대해 "콘텐츠 전문 인력 Pool 활용을 통해 진흥원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전문 인력 네트워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