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개최
외국환 업무 관심도 확산 및 ‘최우수 외국환 전문은행’ 위상 강화
2023-12-10 최재원 기자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8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인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23 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6월부터 광주, 부산, 대전, 서울에서 열린 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예선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날 결선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총 4회 진행된 온라인 예선은 1회 최다 6500명의 직원이 참여할 만큼 ‘최우수 외국환 전문은행’의 외국환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한 직원의 관심이 돋보였다. 결선무대인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은 외국환 법령,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FX딜링 등 외국환 전 범위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지역과 지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본선 1라운드에서 ‘Top 10 외국환 우수직원’이 선발되어 2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구미동지점 서정은 대리가 영예의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금메달과 우승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우승을 차지한 구미동지점 서정은 대리는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의 금메달 리스트가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본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지점과 영업그룹에 감사드리며, 외국환 전문가로서 손님께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