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엔시티 드림 ‘K팝 투어 프로그램’ 론칭
문화체험공간으로 새로운 K팝 콘텐츠 포맷 제시
2024-12-11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엔시티 드림(NCT DREAM)과 함께 ‘K팝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의 ‘스페이스 워커힐’과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 그리고 비스타 워커힐 객실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엔시티 드림의 꿈과 팬 사랑을 모티브로 한 객실에서 숙박은 물론, 꿈과 음악에 대한 아티스트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먼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스튜디오 스위트룸과 딜럭스룸 객실에는 엔시티 드림의 콘셉트룸 ‘드림 하우스’가 조성된다. 룸 전체에는 멤버들이 제안한 향기를 담은 디퓨저와 배스 솔트 등이 비치되고 룸 곳곳에는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준비된 폴라로이드 카메라, 빔프로젝터, 가습기, 바디필로우 등 소품을 함께 준비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에 위치한 스페이스 워커힐에는엔시티 드림 특별 체험 전시 공간 ‘엔시티 드림 쇼룸’이 조성된다. 쇼룸에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존’과 재미난 퀴즈도 풀어 볼 수 있는 ‘ISTJ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에서는 엔시티 드림의 미디어아트가 특별 상영된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만의 매력을 십분 활용해 단순한 협업을 넘어서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새로운 K팝 콘텐츠 포맷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