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민과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이창근 위원장, 보바스기념병원 찾아 사랑의 헌혈증 기부
2024-12-11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11일,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이창근 위원장)와 하남 시민 대표가 찾아와 사랑의 헌혈증 159장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보바스기념병원 사무동 비전룸에서 진행된 이번 기증식에는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이창근 위원장을 비롯하여 하남위례주민자치회 조상희 회장, 교산신도시원주민 제정착위원회 장준용 위원장, 미리별 어린이집 정의정 원장, 미사강변베라체 강병권 입주자대표, DR부동산 소재훈 대표, 하남감일 조상하 시민대표, 미사강변13단지 황성민 시민대표, 미사강변리슈빌 김근용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병원장은 “헌혈에 동참해주신 하남시민분들과 이창근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귀한 뜻을 이어받아 보바스도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 기부 받은 소중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분들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이창근 위원장은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수 없다는 각오로 우리 사회 전반의 헌혈기부 캠페인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의료재단은 장애어린이를 위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를 갖추고 경기도 하남시에 ‘보바스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보바스의 운영 노하우와 선진 의료시스템을 집적한 보바스병원은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검진센터 등의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시스템을 갖춘 재활 특화 병원으로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