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부터 케이크·선물까지"…CU, 연말 홈파티 차별화 상품 선봬
“시즌별 맞춤 상품과 프로모션 지속 선보일 것”
2023-12-12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와인과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물론 토마호크와 같은 정육 상품과 간편식 등 연말 홈파티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3일 자체 와인 브랜드 ‘음!’의 11번째 상품 ‘음 피노타지’를 출시한다. 피노타지 와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포도인 피노타지를 원료로 하고 특별한 오크 숙성 기술로 깊은 맛을 내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이 특징이며 연간 1200만 병의 와인을 생산하는 유명 와이너리에서 만들어졌다. 또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인기 와인 10종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이 와인 10종은 행사가 3만원 미만의 가성비 와인으로 지난해 연말 판매량이 높았던 상품들로 엄선했다. 이외에도 이웃집 통통이 특대 약과를 활용한 ‘이웃집 인절미 약과 케이크’, 170년 프리미엄 브랜드 카카오바리의 초콜릿을 원료로 한 클래식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2종,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 나뚜루와 협업한 케이크 3종 등도 출시한다. 최상급 소고기인 초이스등급의 새우살·꽃등심·갈비살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토마호크’와 1등급 삼겹살, 등심, 가브리살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돈마호크도 선보인다. 또 손질 없이 해동 후 바로 먹거나 감바스 등의 각종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쉬림프링과 체리 바구니 세트도 이달 20일 출시된다. 전자레인지 조리 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상품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오는 14일부터 인기 캐릭터인 먼작귀, 산리오 등과 협업한 키링과 인형, 무드등, 가습기, 가방걸이 등 총 11종의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출시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즐거운 쇼핑 경험을 위해 시즌별 맞춤 상품과 행사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