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전국 최초 황톳길 '비닐하우스' 오픈
길이 450m, 폭 2m 안산 황톳길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 설치 11일 오후 개장 행사 열어, 맨발걷기 회원 등 50여 명 참여
2024-12-12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길이 450m, 폭 2m의 안산 황톳길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11일 오후 개장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도 시민들이 이곳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황톳길에 이 같은 시설을 만들었다. 개장 행사에는 연희동 주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회원,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박찬숙 감독과 선수단,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