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식재료 활용”…파크 하얏트 서울, ‘고메 앳 더 파크 겨울’ 선봬

이탈리안‧한식‧일식 마스터 셰프와 함께하는 겨울 미식 여행

2024-12-12     강소슬 기자
파크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파크 하얏트 서울은 ‘고메 앳 더 파크 - 겨울’이라는 테마로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디너 메뉴를 내년 3월 3일까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선호하는 요리 취향에 따라 이탈리아 레스토랑 ‘코너스톤’과 모던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 일식은 ‘더 팀버 하우스’에서 즐길 수 있다.  먼저 코너스톤에서는 5코스의 ‘시그니처 디너 세트’와 6코스의 ‘노빌레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디너 세트는 입맛을 돋우는 부라타 카프레제를 시작으로 감자 크림 수프, 질리 알라 아마트리치아나를 즐길 수 있다. 메인은 그릴에 구운 뉴질랜드산 양갈비, 이탈리아 리구리아식 도미찜, 브레이징한 호주산 송아지 오소부코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마무리로 겨울 디저트가 제공된다. 노빌레 디너 세트는 볏짚에 훈연한 방어와 랍스타롤, 먹물 딸리 올리니 화이트 라구 파스타와 함께 메인으로 참나무 장작에 구운 국내산 달고기와 소고기 딸리아따를 즐길 수 있다. 디저트로는 화이트 바닐라 케이크가 제공되며, 해당 코스는 식전주 한 잔이 포함된다. 호텔 최고층에서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모던 한식 디너 5코스’를 만날 수 있다. 광어, 게장, 한라봉 등 제철 식재료로 다채롭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 한식 디너 5코스는 제철 생선 초회, 갈비만두, 동치미 소르벳로 입맛을 돋워주는 애피타이저를 제공한다. 메인으로는 홈메이드 된장을 곁들인 국내산 한우 등심 구이 또는 고추장으로 속을 채운 국내산 광어 구이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후 국내산 게장과 미나리 연어알 등으로 구성된 게장밥이 조개 맑은 국과 식사로 나오며 시트러스 프루츠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해당 코스 요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추가금액 지불시 와인 페어링 혹은 티 스페셜리스트가 엄선한 티 페어링도 이용할 수 있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겨울 제철 해산물를 활용한 6코스의 일식 ‘하모니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로는 겨울 제철 훈제 방어 샐러드, 국내산 전복찜과 다시마 장어튀김이 준비된다. 이어지는 코스로는 계절 사시미와 스시, 국내산 한우 스끼야끼, 삼치 구이 솥밥이 제공되며, 디저트로 팥을 곁들인 말차크렘 브륄레로 마무리 할 수 있다. 해당 코스요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주문 가능하며, 일식과 잘 어울리는 알랭 뒤카스 스파클링 사케 1잔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