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 - 만화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의 문화적 공헌 인정

2024-12-1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인증기관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심사를 거친 뒤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인정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과정을 통해 확정된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사회·환경·지배구조(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2023년

진흥원은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 진행, △부천시니어클럽 노인 공익 활동 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회관 이용자 대상 시민공감만화교실 운영, △지역 공공시설 벽화 제작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진흥원은 네트워크와 성과영향 및 수행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신종철 진흥원 원장은 “지역사회와 진흥원이 함께 발전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온 덕분” 이라며 “사회 전반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불어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