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증권사 최초 마이데이터 가입자 200만 돌파
모든 금융생활 가능한 종합금융플랫폼 목표
2023-12-13 이재형 기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키움증권의 마이데이터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 정식 서비스 런칭 이후 2년만의 기록이다.
키움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권 자산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자산을 분석하고 관리 할 수 있는 편리함에 조각투자, 부동산 자동차 등 비금융 상품까지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움증권은 또 마이데이터를 통해 빅테크들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출, 카드, 보험을 소개하고 비교하는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제공, 주식 트레이딩을 위한 플랫폼에서 고객과 금융사들의 접점이 되는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의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본연의 자산조회뿐만 고객들의 Pain Point를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사들과 전략적인 협업을 이어나가는 등 고객이 영웅문을 통해 보다 유익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