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김준태 교수 등 4명 교육부 장관 표창
2023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선정…국립대병원 중 가장 많아
2024-12-14 손봉선 기자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 김준태 신경과 교수 등 4명이 2023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은 의료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김준태 교수·이정아 외래간호팀장, 화순전남대병원 김의량 검사의학기술실장, 빛고을전남대병원 강정희 총무팀장이 선정됐다. 김준태 교수는 교육수련부실장을 역임하며 우수 전공의 확보를 위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높여 전공의 충원율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직원 교육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이러닝시스템과 전자도서관을 구축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