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빠더너스' 문상훈 첫 산문집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예판 하루 만에 종합 1위

2024-12-14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13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크리에이터 문상훈의 첫 산문집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이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알라딘에 따르면 주 구매자는 20대 여성(50%), 30대 여성(18.9%), 20대 남성(15%), 30대 남성(4.5%), 10대 여성(3.7%)으로 전체 구매자의 93.2%가 30대 이하로 분석된다. 

특히 20대 여성들 독자들이 구매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구매한 고객들은 해당 도서 100자평에 "평생 간직할 거예요", "연말 선물을 이렇게 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은 작가 이슬아, 감정사회학자 김신식, 코미디언 유병재 등이 추천했으며, 2024년 1월 5일 정식 출간 예정이다.

한편 알라딘은 2023년 에세이 연말 특별 선물 기획전을 열고, 대상 에세이 분야 도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피너츠 패치 파우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