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동네 미용실·이발소 서비스 수준 39%가 최우수 등급
이미용업소 1288곳 대상 업종별 2년마다 실시 최우수 녹색등급 업소 총 489곳, 직전 대비 48% 상승
2024-12-14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관내 이·미용업소 1,288개소를 대상으로 ‘2023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및 우수업소가 직전 평가 대비 48.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공중위생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2년마다 실시하며, 업소별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한다. 올해는 지난 9~10월 두 달간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관내 이 · 미용업소 1,288곳을 직접 방문해 평가표 항목에 의거 전수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