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 기탁
2023-12-14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지난 12일 경주문화관1918광장 사랑의온도탑 앞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지난해 태풍피해복구 성금 1억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해 이웃을 향한 끊임없는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상조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한파가 시작되면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 올해도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상생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