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임직원·해피빈 네티즌이 함께하는 ‘마음나눔 더블기부’ 진행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환경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위한 밀착 지원 지역 취약계층 아동 위한 크리스마스 봉사활동 진행… 제철장터 연계한 겨울 간식존 운영
2024-12-15 신영욱 기자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LG헬로비전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LG헬로비전은 ‘마음나눔 더블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임직원들은 일일 산타로 변신해 각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겨울 간식을 나누면서 아동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네이버 해피빈 ‘더블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4회째를 맞았다. ’마음나눔 더블기부’는 네티즌과 임직원 기부금을 1:1로 매칭해 두 배 규모의 성금을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익명으로 이백만 원 이상 기부한 ‘숨은천사’들도 등장하면서 한달 만에 모든 모금함의 목표를 달성, 모금금액의 107%인 약 87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LG헬로비전은 해피빈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찾았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시설거주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산불 피해 지역 생태복원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등 총 11개의 모금함을 선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관심분야에 따라 모금함을 선택,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면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