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 하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 개최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 운영 방향 논의

2024-12-15     이정수 기자
구미보건소는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보건소는 지난 14일 재활치료실에서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는 상‧하반기에 연 2회 개최하며, 장애인의 질병 예방, 치료와 재활, 영양 개선, 재활 운동, 보건 교육과 건강생활의 실천 등과 관련한 여건의 개선으로 최선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건강 보건관리 사업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구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갑을구미병원(재활병원), 노인장애인과, 경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 3명에 대한 건강관리와 2024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의 운영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운영으로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 격차 해소,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통해 장애인 건강 보건관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