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설날 가족과 함께 아이스크림 즐기세요”

‘해피트리·해피캐슬·화이트베리유니콘’ 등 말 콘셉트 눈길

2015-01-23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청마의 해’ 설을 앞두고 ‘말’을 콘셉트로 한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배스킨라빈스가 ‘말’을 콘셉트로 내놓은 톡톡 튀는 디자인의 스페셜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총 13종으로, 대표 제품은 ‘해피트리’, ’해피캐슬’, ‘화이트베리유니콘’이다.특히 ‘해피트리’, ’해피캐슬’은 말 콘셉트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높은 수압을 이용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제작할 수 있는 커팅 기술인 ‘워터컷’ 방식을 도입해 입체적인 모양을 정교하게 구현했다.‘해피트리’는 나무 모양의 조각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모여 달콤한 아이스크림 숲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특히 아이스크림 나무 꼭대기에 위치한 귀여운 말 캐릭터는 신년의 기대와 설렘을 담았다.맛도 다양해 취향 따라 온 가족이 골라먹기도 좋다. 쿠키앤크림, 고구마무스케이크, 뉴욕치즈케이크, 아몬드봉봉, 블루베리치즈케이크, 그린티, 슈팅스타, 체리쥬빌레, 엄마는외계인 등 9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8000원.‘해피캐슬’은 성 모양의 장식과 별 모양의 미니바이트가 어우러진 파스텔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회전목마 모양의 초콜릿 말 장식이 포인트다.역시 쿠키앤크림, 고구마무스케이크, 엄마는외계인, 그린티, 뉴욕치즈케이크, 체리쥬빌레, 슈팅스타, 아몬드봉봉, 블루베리치즈케이크 등 9가지 맛으로 구성돼 단체 모임에서 인기가 좋다. 가격은 3만3000원.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말의 해를 기념해 ‘이달의 맛’으로 화이트 초콜릿과 크림치즈, 과일이 들어가 상큼한 ‘화이트 베리 유니콘’을 출시했다.‘화이트 베리 유니콘’은 ‘유니콘’ 콘셉트의 화이트 컬러가 특징인 제품으로, 화이트 초콜릿과 딸기&블루베리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싱글레귤러 기준 2800원.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해 청마의 해를 맞아 각 가정에 행운이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말’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을 맞아 달콤한 ‘말’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함께 가족의 정도 쌓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