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성장 위한 ‘2023 동행축제’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참여
2024-12-17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롯데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올해 마지막 ‘2023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최근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 인건비 상승 등이 겹치며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등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 30년, 15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다. 롯데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전 진행, 배너 제작, 메인 페이지 노출, 홍보 영상 제작, 광고 집행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 쿠폰 및 경품 등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연말을 맞아 쇼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 상품 수와 할인 혜택을 확대해 준비했다. 지난 9월에 진행한 행사와 비교해 참여 상품 수를 4배 늘려 400개 이상의 상품을 준비했다.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지난 행사에서 제공한 최대 25% 할인 쿠폰 대비 할인율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