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지역명소 ‘VR 투어’ 45개소로 확대
내년부터 기존 41곳에 갈산·해맞이·개울건강도서관·깨비시장공유센터 추가 개방 관람 기능 외에 이용정보, 지도 및 위·경도 좌표 활용한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
2024-12-18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내년부터 문화체육여가시설 총 45곳의 입체이미지를 구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구는 집에서 편하게 도서관, 둘레길, 공원 등 주요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에 갈산 · 해맞이역사 · 개울건강도서관과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4곳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기구축한 공공데이터 9,571건을 토대로 관내 문화체육여가시설의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추출해 41개소에 대한 가상현실(VR) 투어서비스를 개방한 바 있다. 구는 기존 공개 대상지 중 문화 · 도서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반영해, 도서관 3곳과 어르신교육부터 아이돌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를 새로 추가해 정보접근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