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9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015-01-23 심기성 기자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은평구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노후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올해 노인일자리 선발 예정인원은 1943명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하여 지난해보다 사업량을 확대했다. 사업 참여자는 신청인의 희망에 따라 교육형, 시장형 등 5개 사업유형으로 분류되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참여자의 급여는 월 20만원이며 근무여건은 1일 3~4시간, 월 36~40시간 근로에 참여하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 중 9개월이다.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어르신이며 신청ㆍ접수는 주민등록등본, 사진 2매 등을 지참하여 노인복지관 등 사업수행 기관(단, 골목할아버지 봉사대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여야 한다.다만, 공익형과 복지형은 기초노령연금수급자에 한해 사업신청이 가능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정부에서 추진 중인 다른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