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제25회 정기총회 열어
협회 올 한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캠페인과 안전교육 정기적으로 펼쳐
2024-12-18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웨딩파티엘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15일 김성학 부시장,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 배진석 도의원,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및 지역 장애인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제25회 정기총회 및 교통사고 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올 한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안전교육, 무장애 도로 조성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경주시는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자활자립을 위해 협회의 교통사고 예방상담사업 및 사고예방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과 건강한 자립 활동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