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 "북콘서트 '그래도 희망' 성황"
이재명 당대표, “언론과 정치개혁에 앞장선 최민희···함께 나아갑시다” 정성호 의원, “이재명 대표와 함께 큰 역할을 할 사람, 힘 실어주시길 부탁드려” 최민희 위원장, “윤석열 정권심판과 민생회복이 지금 필요한 시대정신”
2023-12-18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은 북콘서트 ‘그래도 희망’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끈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16일 오후 남양주 호평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청래, 강득구, 김남국,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추미애 前당대표, 문성근 영화배우와 김정호 MBC정책협력국장, 윤종일 前서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최근 남양주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최 위원장을 응원하기 위해 이제희 前평내동 당원협의회장과 갈응노 前화도사랑 회장, 문경희 前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지역 대표인사들도 함께해 행사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변화와 개혁을 위해 힘써오신 최 위원장의 경험과 능력이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다”며 축하를 전했다.
최민희 위원장은 “사회 곳곳에서 민주주의의 후퇴를 지켜봐야만 했다”면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묵묵히 길을 가는 것이 바른정치”라고 했다. 또한 내년 총선에 대한 질문에 “무능한 윤석열 정권의 심판과 민생회복이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시대정신”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