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안전한 귀성길 돕는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안전운전 용품 기획전 등 진행
2014-01-24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롯데마트는 설을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서울역점, 구로점 등 전국 67개 점포 내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일부 점포에서 시작한 행사로, 고객은 가까운 매장에 방문해 장거리 운전 전 필수 점검 항목인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부동액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또한, 사전 발송된 LMS 쿠폰을 지참한 고객의 경우 엔진오일 교환 시 1만5000원을 할인해 주고 , 항균필터 및 부동액 교환 시 30% 할인 혜택도 준다.한편 롯데마트는 전점에서 장거리 운전시 졸음을 예방하기 위한 상품과 악천후에도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는 차량용품 등을 모아 29일까지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롯데마트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전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관련 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귀성길 전, 인근 매장에 들려 차량 무상점검과 관련 용품을 준비해 사고없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