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보도‧이면도로 신속 제설 대응 역량 강화
보도, 이면도로 등 보행구간에 ‘기계화제설 도입’ 보도제설기 기존 3대 →12대 확대 운영 1톤 제설제 살포기 기존 4대 →13대 확대 운영
2023-12-19 김현아 기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보도와 이면도로 구간의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설작업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위주로 진행돼, 보행공간인 보도와 이면도로는 차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설작업이 늦어 구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보도와 이면도로는 구간이 광범위하지만, 수작업 위주의 제설작업이 이루어져 작업인력들의 피로도가 크고 효율성이 낮은 문제가 있었다. 금천구는 보도와 이면도로의 신속한 제설 대응을 위해 ‘보도제설기’와 1톤 제설제 살포기, 차량, 운전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제설기동반’을 확대 운영한다. 보도제설기는 기존 3대에서 12대로, 1톤 제설제 살포기는 기존 4대에서 13대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