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따뜻한 동행 문화소외계층 ‘주현미 콘서트’ 무료 초대
23일 토요일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6인조 밴드와 2인조 코러스 연주 선사
2023-12-19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대표 정연보)이 주최․주관하는 주현미 콘서트가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등 데뷔 39년차를 맞이한 가수 주현미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실력파 6인조 밴드와 2인조 코러스 연주가 선사하는 고품질 세션 라이브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주현미는 특별히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공연을 준비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객을 위한 편지을 통해 ‘생각이 많아지는 연말 잠시 내려놓고 우리의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겨울의 계절을 온전히 느껴요, 그리고 저의 무대를 통해 위로와 선물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라고 남겼다. 구로문화재단은 구로지역의 문화소외노인 등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게 객석 일부 나눔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2023년 연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콘서트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한다. 한편 주현미 콘서트는 티켓 오픈 이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한 상태로 2024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