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올해의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 예스24, '「올해의 낮과 밤」 오프라인 행사 성료
- 12월 15, 16일 양일간 마포구 합정동 위치한 ''디벙크''에서 진행… 누적 방문객 약 1천명 기록
- ''올해의 책'' 전시와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강철원 사육사 북토크 등 이벤트 풍성
2024-12-2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해의 책'>을 소개하는 「올해의 낮과 밤」 오프라인 행사를 성료했다.
'올해의 낮과 밤'은 2023년 예스2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24권의 도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개하고자 마련된 팝업 스토어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북카페 '디벙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1천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품 등을 활용해 연말 분위기를 낸 '올해의 낮과 밤' 행사는 <올해의 책> 전시 및 시상식, 인기 작가 북토크와 이벤트 등을 통해 다채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2023 올해의 책> 전시와 함께 출판사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예스24 '2023 올해의 책'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24권의 도서가 전시되는 한편, 해당 도서들의 출판사 24곳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의 책' 1위 <도둑맞은 집중력>의 경우, 저자인 요한 하리 작가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직접 소감을 전해 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올해의 책> 3위에 선정된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의 강철원 저자 북토크도 16일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50명을 추첨 초대하는 이번 북토크는 사전 신청 오픈 후 7일 만에 1,200여 명의 인원이 몰리며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강철원 저자는 북토크에서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출간 스토리 등을 전하고 사인회를 진행했다.
그 밖에 '올해의 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디벙크'의 카페&바에서는 <올해의 책> 24권의 도서명을 활용한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전시 기간 내 커피 메뉴 20% 할인·주문서 내 예스24 ID 기재 시 1천원 상품권 즉시 증정 등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의 책> 중 한 권을 고른 뒤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필사 노트에 적어 SNS 업로드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필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예스24 브랜드마케팅팀 강지연 팀장은 "올 한 해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24권의 책을 가까운 곳에서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예스24는 앞으로도 고객 최접점에서 책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함께하는 일상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