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3년 재정분석 우수시 선정

지방재정 건전성 효율성 인정우수… 인센티브와 표창 받아

2015-01-2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가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지방재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3000만원의 인센티브와 표창을 받았다.

하남시에 따르면 안정행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현황과 성과 등 객관적인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한 결과다.

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채무액을 줄이면서 중‧장기적인 재원배분과 분석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폭넓은 주민의견을 반영 및 사업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꼼꼼히 집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교범 시장은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재정의 낭비요소를 차단하고 적극적인 지방재정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촉시킴은 물론 예산편성에서 집행까지 모든 절차를 공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안전행정부는 재정공시 우수사례 전파 및 재정분석 종합보고서를 2월 중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