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출시

닌텐도 스위치 통해 패키지·다운로드 버전 플레이 가능 창세기전·창세기전2·합본 리메이크 총 42챕터 구성

2023-12-22     이태민 기자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라인게임즈는 22일 개발 전문 별도 법인 레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콘솔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롤플레잉(ADV S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12세 이용가로, 전국 주요 게임 전문점에서 패키지 버전을 구입(6만4800원)하거나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및 닌텐도 e숍을 통해 내려받기 버전을 구매한 뒤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은 국내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아우르는 합본 리메이크다. 원작을 기반으로 세부 스토리가 더해져 총 42챕터, 약 80시간 가량의 플레이 타임이 제공된다. 또한 원에스더(이올린 팬드래건 역), 남도형(라시드 팬드래건 역), 장민혁(G.S 역) 등 국내 성우들의 목소리가 적용돼 이야기를 즐기며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