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농산물 지역소비 활성화와 유통 다양화를 향한 발돋움

25일 연천군 농, 특산물 직거래 주말장터 개장

2014-01-27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청정연천에서 생산되는 농, 특산물들이 년 중 생산자들과 소비자들의 직거래 장터가 개장됐다.

군은 지난25일 전곡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김규선 군수와 김광철 도의원, 김강욱 농협 군 지부장을 비롯한 류신영 전곡농협 조합장, 이학재 연천농협조합장, 이일구 임진농협조합장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생산자들이 직접 재배한 농, 특산물들 한국농업경영인연천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연천군연합회 회원들이 운영하는 직거래 주말장터는 청정연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 특산물들을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맛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장되는 농, 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구정 전날인 30일까지 개장한다.

연천군청 친환경농축산과 함진호 농업유통 팀장은 “이번 직거래 주말장터 개장으로 인해 청정지역 연천의 농, 특산물들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다.”며“농민들 에게는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 특산물유통으로 청정지역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