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처음처럼·새로 소주 출고가 연내 인하 결정
당초 계획 오는 1일보다 선시행
2024-12-26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새로 소주 출고 가격을 연내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오는 1일부터 시행되는 기준판매비율 적용 이전인 27일부터 처음처럼은 4.5%, 새로는 2.7% 낮아진 가격으로 공급된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연말 주류 가격 조기 안정화를 위해 당초 계획했던 내년 1월 1일보다 이른 올해 12월 27일 출고분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