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거정비 사업 쉽게 알아보는 ‘주거정비 소식지’ 3호 발행
신속통합기획, 공공재개발, 모아타운 등 금천구 사업 추진 현황 공유, 절차 소개
2024-12-26 김현아 기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신속통합기획(민간재개발), 공공재개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주거정비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한 ‘주거정비 소식지’ 3호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주거정비 사업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거정비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주거정비 소식지는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제작해 분기마다 발행된다. 주거정비 소식지 3호에는 현재 금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 공공재개발, 모아타운 사업 신청 요건 및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금천구에서 진행되는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내용이 실려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정비사업 정보몽땅’, 대한건축학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건축용어사전’ 이용 방법 등 주민이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주거정비 소식지는 동 주민센터 등 공공 및 위탁시설 40곳과 주거정비사업 조합에 약 1200부 배부된다.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 밴드(https:/band.us/band/80112345)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거정비 소식지를 통해 신속통합기획, 공공재개발, 모아타운 등 금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거정비 소식지를 지속적으로 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