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3기 복지계획수립 민․관 실무자 워크숍 실시

2014-01-27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최근 여주시 노인회관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관련부서 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기 지역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실무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이해’라는 주제를 갖고 복지계획수립 TF공동 팀장인 김은희 장애인복지관장을 중심으로 김재열 부위원장 및 여주대 정지영 교수의 주제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지역의 문제 상황에 기초한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관련공무원들로 구성된 ‘복지계획 TF팀’의 역할과 과제들을 함께 공유하고 협력을 다졌다. 

김은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여주시 복지욕구와 지역특성이 최대한 반영되는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모두가 계획수립의 주체의식과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며 3기 복지계획수립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3개의 팀과 계획작성 실무반으로 구성된 ‘여주시 복지계획 TF팀’은 앞으로 주민의 욕구 반영과 조사, 의견수렴 등을 통해 여주시의 2015년~2018년까지 지역사회가 핵심적으로 달성할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계획을 수립, 올해 9월말까지 경기도에 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