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쌍용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5일 특공 돌입

계양구 첫 번째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 8일 1순위 청약, 29~31일 정당계약 일정

2025-01-03     안광석 기자
두산건설과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계양구 첫 번째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입주가 만료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등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라~강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150m 내에 성지초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명현중·효성고·안남고·작전여고·작전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단지는 계양구 중심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가 있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시공사들은 입주자들 편의를 위해 △Have △Live △Love △Save △Solve 5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 건폐율은 15% 미만으로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했다.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한 59형 이상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