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연초부터 현장중심경영 박차
변화와 혁신 공사 경영목표 달성 위한 임직원 결의
2014-01-27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도시 현장에서 1월 27일 임원과 간부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공사 경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다산도시의 중요성에 대해 전 간부가 인식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승대 사장은 “정부의 공기업 개혁 기조에 맞춰 부채비율 축소, 미분양 해소와 당면 현안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며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올 한해 긴장감 있는 업무태도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다산도시는 남양주 진건․지금지구를 합쳐 140만평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되며 3만 천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금년 2조 6천 억의 판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대회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