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대박 닭강정’ 불우이웃 상품권 전달
오산시 관내 맛집, 사랑의 이웃돕기 나서
2015-01-27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오산시 오색시장 내에 위치한 ‘문전대박 닭강정’이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상품권은 오산시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 등에 전달됐다.‘문전대박 닭강정’은 2012년 말 개점이래 맛있기로 입소문이 나며 2013년 SBS 생방송투데이에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최근 KBS 아침마당에 출연 후 받은 출연금 70만원의 상품권을 이번에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했다.정홍숙 대표는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그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