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민원실 찾는 난청인 위해 문자통역시스템 설치
공무원의 음성을 문자로 자동 변환시켜 모니터로 난청 민원인에게 전달
2024-12-29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난청인 및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도록 최근 구청 민원여권과와 보건소, 14개 동주민센터 민원실 등 총 16곳에 문자통역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한 고령자나 난청인이 직원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 이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