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동 복지협의체, ‘따뜻한 금천동(洞) 만들기’ 사업 완료
10개 동 복지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특화사업 실시
2023-12-31 김현아 기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금천구 동 복지협의체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금천동(洞)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따뜻한 금천동(洞) 만들기’는 금천구 10개 동 복지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별 특화사업이다. 1인 중장년 가구와 함께 음식 만들고 나누기, 사회적 고립 가구에 밑반찬 제공, 취약계층 주민에게 생필품과 손편지 전달, 홀몸 어르신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등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사업이다. 금천구 동 복지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 공무원 등 약 190여 명으로 구성된 동 단위 민관협력 복지공동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