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 CC 내달 9일까지 휴장

드림파크 시설물 관리·잔디 보호 등 서비스 향상에 집중적 관리

2015-01-28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CC가 내달 9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28일 드림파크CC에 따르면 이번 휴장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장의 코스컨디션 향상과 서비스교육, 시설물 점검, 혹한기 잔디보호를 위해 휴장한다.

드림파크CC는 쓰레기매립이 완료된 47만평 부지에 국제규모의 36홀 대중 골프장을 건설, 지난해 10월 개장했으며 개장과 동시에 수도권에 위치한 접근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골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94회 전국체전 개최와 올해 아시안게임 골프경기장으로 활용함에 따라 국내 유명 회원제 명품 골프장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국제경기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드림파크CC 관계자는 “이번 휴장기간 동안 고객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이나 서비스교육, 코스전반에 대한 잔디보호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집중적인 관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