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이웃사랑 설맞이 떡국대 위문품 전달
2015-01-28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설을 맞아 ‘이웃사랑 떡국대 및 제수용품 전달’ 행사를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임직원 20여명은 광산구청을 비롯한 5개 구청과 광산구 어룡동사무소, 광산구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1600만원 상당의 위문품(떡국대, 제수용품, 쌀)을 전달했다.또한 곡성·평택공장 금호타이어 임직원들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 310여명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쳤다.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사회공헌활동으로2002년 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마다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600여명의 이웃들과 함께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광산구 노인복지관 및 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의 희망 전도사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