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4년 시무식 열고 새해 첫 출발
2024-01-02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출발을 내디뎠다.
이날 시무식에는 국장, 부서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4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해가 우리 ‘해뜨는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비상하기 위해 경제, 인프라, 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풍파와 장애물을 거뜬히 이겨내며 희망의 길을 환하게 열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