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가성비 높인 ‘윈터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선봬

숙박과 뷔페‧워터파크‧사우나‧키즈 테마업장 등 상품 구성 다양

2025-01-02     강소슬 기자
한화리조트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리조트의 주요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윈터 올인클루시브(Winter All-Inclusive)’ 패키지를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숙소와 식사, 부대시설 등 리조트의 모든 서비스를 포함하는 ‘올인클루시브’는 여행 선택에 있어 중요한 사항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설악 쏘라노와 거제 벨버디어, 경주에서 이용 가능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준비했다. 한화리조트 측은 3곳은 작년 겨울 평균 투숙률 85% 이상으로 인기가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설악 쏘라노는 디럭스 객실과 조식 뷔페, BBQ치킨 세트,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혹은 나이트 스파 입장권을 마련했다. 설악 워터피아는 워터슬라이드, 파도 풀 등 물놀이 시설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거제 벨버디어는 스위트 객실과 오스테리아 조식 뷔페 혹은 고메이 금액권을 제공한다. 부대시설은 키즈 테마업장과 인&아웃도어 수영장, 벨 스파 바디 트리트먼트 이용권 중 한 개를 선택하면 된다.  경주는 디럭스 객실과 조식 뷔페, 교촌치킨 세트, 뽀로로아쿠아빌리지 혹은 사우나 입장권으로 구성했다. 온천수로 만들어진 뽀로로아쿠아빌리지는 뽀로로 돛단배, 에디의 잠수함 등 뽀로로 마을을 구현했다.  한편, 윈터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한화리조트 제작 굿즈 ‘트래블 목베개’를 오는 7일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약 1000 객실이 판매될 만큼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며 “특히 그동안 선보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중 가장 큰 할인율을 제공하고 구성을 다양화해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